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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음식

파이토케미컬 효능

by 금융상담사 2015. 4. 23.

파이토케미컬 효능은 세포를 녹슬게 하는 유해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성분으로 세포의 산화를 막아 노화를 지연시키고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준다. 따라서 파이토케미컬을 적절히 섭취하면 최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할수 있다.

플라보노이드와 카로티노이드는 한가지 성분이 아니라 수많은 물질의 집합체 이다. 지금까지 밝혀진 플라보노이드는 5천여종, 카로티노이드는 600여종에 달한다.

플라보노이드는 주로 식물의 잎과 껍질, 뿌리, 씨등에 함유되어 있으며 오렌지, 레몬, 자몽, 키위등 감귤류와 포도, 브로콜리, 녹차, 적포도주등에 풍부하다. 녹차의 건강 성분인 카테킨, 콩에 함유된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아이소플라본, 포도 딸기등 과일의 검붉은색 껍질 성분인 안토시아닌도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이다.

카로티노이드는 주로 식물의 꽃, 열매, 잎에 들어 있다. 몸안에서 비타민A로 변환되는 베타카로틴, 토마토, 수박등에 많이든 라이코펜, 고추의 매운맛 성분인 캡사이신, 미역이나 녹색 채소에 함유된 푸코크산틴등이 카로티노이드에 속한다.

여러가지 파이토케미컬 가운데 최근 주목받고 있는것이 루틴과 루테인이다.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루틴은 모세혈관을 강화하고 혈압을 낮춰주는 성분으로 유명하다. 루틴은 메밀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겉껍질에 가까울수록 많이 들어 있다. 양파, 사과, 차, 적포도주, 감자, 아스파라거스, 버찌, 감귤류, 팥등에도 루틴이 포함되어 있다. 루틴은 수용성이라 물에 녹아나온다. 따라서 여름에 시원하게 메밀국수를 먹을 때는 국물까지 마시는 것이 좋다.

카로티노이드에 속하는 루테인은 눈 건강에 이로운 항산화성분이다. 자외선에 의해 눈 주변에 쌓이는 유해산소를 제거하며 시력도 개선해준다. 시금치, 순무잎, 브로콜리, 상추등 녹황색채소와 망고, 파파야, 오렌지, 키위, 복숭아, 늙은호박, 콩, 고추등에 들어 있다.

과일의 파이토케미컬은 속살보다 햇빛을 많이 받은 껍질에 풍부하다. 따라서 과일은 껍질째 먹는것이 좋다. 사과 껍질에는 퀘세틴이라는 항산화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유해산소를 없애준다. 비타민C도 껍질 바로 밑의 과육 부분에 몰려 있다.

블루베리, 포도, 딸기, 자두등 검붉은 색을 띠는 과일 껍질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안토시아닌은 천연 항산화물질인 토코페롤(비타민E)보다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 포도의 유명한 항산화성분인 레스베라트롤도 껍질과 씨에 많다. 육식과 흡연을 즐기는 프랑스인에게 심혈관 질환이 적은 이유는 포도씨와 포도껍질을 발효시켜 만든 적포도주를 많이 마시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 배 껍질에는 각종 폴리베놀, 감껍질에는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과일은 제철에 나온 신선한 것이 좋으면 색상이 선명하고 화려한 것이 파이토케미컬 함량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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