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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방법/육아11

[육아]장염으로 오해하기 쉬운병 : 식중독,유당불내증 식중독 세균이나 자연독성, 유해물질등에 오염된 음식을 먹었을때 생깁니다. 주로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나타난다. 더운 여름에 상하거나 비위생적인 음식을 먹은후 짧게는 몇분에서 보통 24시간 이내에 발병한다. 심한 구토나 설사, 복통, 머리가 아프고 고열이 나기도 하는데 증세가 장염과 흡사하다. 영유아의 경우 심한 구토와 설사로 기운 없이 축 늘어지는 탈수현상을 보인다. 유당불내증 모유나 분유에는 포도당과 갈락토스가 결합되어 있는 유당이 들어 있다. 유당은 장 점막에 있는 유당분해효소에 의해 분해된후 포도당과 갈락토스로 각각흡수된다. 그러나 유당분해효소가 부족할 경우, 유당이 분해되지 않아 흡수되지 않고 그대로 배설되므로 설사를 하게 된다. 이때 장염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아기는 설사를 계속해도 건강하게 잘 자.. 2015. 1. 6.
[모유수유]과즙과 물 과즙이나 물은 반드시 먹여야할 필요는 없습니다. 모유가 부족하지만 이유식을 먹일때까지 분유없이 버티고 싶을 때 또는 분유만 먹이는데 하루 섭취량이 800ml미만일때 외에는 필요 없습니다. 단, 날이 덥거나 목욕을 끝냈을때, 차를 타고 여행중일때는 아기의 입이 말라 있다면 물을 주는 편이 좋습니다. 만약 꿀꺽꿀꺽 잘 마신다면 충분한 양을 주도록 합니다. 물의 종류로는 끓여서 식힌 물이나 연한 보리차가 좋습니다. 스포츠 음료는 전해질(나트륨이나 칼륨)이 많으므로 마시게 하면 안됩니다. 전해질이 많으면 삼투압 때문에 탈수증상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과즙을 만들 때는 무농약 과일을 골라 껍질을 벗기고 레몬즙 짜개나 주서기로 짜서 거즈나 차 거름망을 이용해 걸러 줍니다. 이때 조리 용구는 물로 잘 씻어야 하고 거즈.. 2014. 12. 31.
모유수유를 하는 엄마의 고민거리 끊임없이 젖을 달라고 보챈다 계속 젖을 달라고 보챈다면 무척 발육 상태가 좋거나 한번에 먹은 양이 적은 아기일것입니다. 어떤 경우든 간에 수유할 때는 2시간, 최소한 1시간 반이상 간격을 두어야 합니다. 그보다 더 자주 먹이면 모유가 축적될 틈이 없습니다. 그동안에는 안아서 어르거나, 밖을 돌아다니거나, 설탕물을 끓여서 식힌 물을 젖병이나 스푼을 써서 먹여본후 그래도 계속 운다면 그냥 놔두십시오. 울음소리에 마음이 불편하겠지만 그것도 일종의 운동이며 참을성을 기르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마음을 독하게 먹어야 합니다. 하지만 모유가 부족한 경우도 있으므로 일단 체크해 봐야 할 필요는 있습니다. 밤중에 젖을 보챈다 아기는 밤중에도 젖을 달라고 웁니다. 이시기에는 하룻밤에 적어도 1~2번, 많게는 3~4번쯤 웁니.. 2014. 12. 29.
[아토피 피부염]목욕시킬때 아토피 피부염은 나은듯하다가도 쉽게 재발합니다. 한번에 낫게 하겠다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원인으로 여겨지는 요인들을 인내심을 가지고 오랫동안 멀리하면 상당한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천식, 알레르기성비염, 결막염등 다른 아토피질환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늘 합병증에 신경써야 합니다. 만약 합병증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진료를 받고 치료를 서둘러야 합니다. [아토피피부염]목욕시킬때 보습이 중요 아토피 피부염에는 피부 보습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몸을 물에 담그는 통목욕을 끝내자마자 바로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습니다. 횟수와 방법 심할때는 하루에 4회 이상 목욕시킵니다. 한번에 15분 이상, 피부가 충분히 물을 정도로 담가주고 목욕후 3분 안에 면수건으로 가볍게 톡톡 물기를 .. 2014.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