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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임신

[임신 산전검사]융모막융모 검사

by 금융상담사 2015. 2. 4.

자궁을 통해 카테터를 삽입하거나 복부를 통해 바늘을 삽입해서 융모막융모 조직 즉, 나중에 태반이 될 조직 샘플을 채취해 분석하는 검사 방법이다. 융모막융모 조직은 태아에게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태아의 염색체 또는 유전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검사를 받을 때 아프다고 말하는 여성도 있지만 대부분의 여성은 별로 불쾌하지 않다고 말한다. 검사는 보통 임신 10~12주에 하고 검사결과는 검사범위에 따라서 며칠에서 몇주 후에 나온다.

이 검사는 다운증후군, 낭포성 섬유증, 혈우병, 헌팅턴 무도병, 백색근육증이 있는 아기를 출산할 가능성이 있는 여성이나 임신초기가 끝나기 전에 확실한 결과를 알고 싶은 임신부에게 권장한다.

융모막융모 검사의 장점

융모막융모 검사는 임신중기에 하는 양수천자 검사보다 시기적으로 빨리 할수 있으며 임신을 종료하겠다고 결정할 경우 중요한 변수가 된다.

융모막융모 검사의 단점

융모막융모 검사는 융모막융모 조직을 채취할 때 모체 세포와 태반 세포가 뒤섞일수 있기 때문에 정확도가 떨어지고 임신 16~18주에 하는 양수천자 검사보다 더 위험하다. 이검사후 유산율을 약1%이고 30%가 출혈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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