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성소양증1 임신성소양증 임신 중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피부염이 임신성 소양증입니다. 임신성 소양증은 가려움을 동반한 붉은 두드러기 모양의 병변, 좁쌀 모양의 병변, 넓적한 판 모양의 습진성 병변이 혼재되어 발생하는 피부염으로 대부분 얼굴에는 잘 발생하지 않습니다. 초임 여성에게 임신 마지막 3개월 동안에 주로 발생하고 쌍태아인 경우에 더 잘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출산후 1주 이내에 자연 소실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때로는 출산후 수개월 동안 지속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임신성 소양증의 가려움증은 미약한 경우부터 매우 심한 경우까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가려움이 심한 경우에는 잠을 설치기도 합니다. 가렵다고 찬물에 자주 샤워를 하면 몸이 더 건조해져서 오히려 더 가려움이 심해집니다. 따라서 음료수 캔을 냉장고에 얼려서 피.. 2017. 1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