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12주 신체변화

이제 임신초기가 거의 끝나간다. 지난 몇주 동안 입덧 때문에 고생했따면 이제 곧 괜찮아질것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출산하는 날까지 입덧이 계속되는 임신부도 있다.

임신12주 임신부의 신체변화

이제는 자궁이 골반안에 숨어 있을수 없을 정도로 코진다. 초산부의 경우에는 꽉 조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평소에 입던 옷을 입고 다닐수 있다. 하지만 경산부의 경우에는 이제 임부복을 입어야 한다.

임신12주 임신부의 감정변화

보통 때보다 위험을 더 많이 의식한다. 예를 들어 빙판을 지나가다가 넘어져서 뱃속 아기를 다치게 하지 않을까 걱정되어 얼어붙은 주차장은 피해 다닌다. 이와 똑같은 이유로 냉장고에 들어 있는 인스턴트 식품이나 오래된 음식들은 미련 없이 버린다.임신 중 신중한 태도는 바람직하지만 편집증적인 태도는 피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임신을 즐길수 없다. 적당히 조심하되 지나친 걱정 때문에 무력해져서는 안된다. 자신은 물론 태아의 건강에도 좋지 않기 때문이다.

임신12주 태아의 성장발달

태아의 길이는 6.1.cm정도이며 완전한 모습을 갖추게 된다.

임신중기와 후기 동안 태아는 계속 자라면서 성숙할 것이다.

태아의 콩팥에서 양수로 소변이 배설되는데 태아의 소변은 무균상태며 양수와 함께 교체되기 때문에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걱정할 필요가 없다

태아의 안면 윤곽이 형성되고 눈꺼풀이 생긴다

탯줄을 통해 태아와 태반 사이에 혈액순환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