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15주 신체변화 및 태아의 성장발달

임신15주 신체변화 및 태아의 성장발달

임신이 본격적인 단계에 접어들고 임신한 사실이 확실하게 드러남에 따라 간혹 자신의 신체에 일어나는 변화에 두려움을 느끼는 임신부도 있다. 자기 몸이 낯설게 느껴지기도 할 것이다.

임신15주 임신부의 신체변화

임신초기의 입덧과 피로감이 사라진다. 평소에 걱정을 많이 하는 성격이라면 이런 임신 증세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온갖 불필요한 상상을 다 할것이다. 임신을 했는데 이렇게 몸이 편안해도 되는지 걱정스러울 것이다. 그런 걱정은 모두 불필요한 것이므로 긴장을 풀고 이 시기를 즐긴다

임신15주 임신부의 감정변화

대부분의 여성들은 임신중기 초반에 임신했다기보다는 뚱뚱해진 것처럼 보인다고 걱정한다. 평소에 입던 옷은 작아서 입을 수가 없고 그렇다고 임부복을 입자니 너무 헐렁해서 마땅하게 입을 옷이 없다. 물론 경산부는 초산보다 배가 더 빨리 커져 지금쯤 임부복을 입고 있을 것이다.

임신중기 말이 되면 자궁이 4배로 커지고 골반 밖으로 튀어나와 임신부의 전형적인 복부 곡선을 보이므로 어떤 옷을 입더라도 임신 했다는 것이 표시가 나고 뚱뚱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누구나 알게 된다.

임신15주 태아의 성장발달

이 시기의 태아는 솜털로 덮여 있다. 지극히 가는 이 털은 대개 출생 전에 사라진다

태아는 다양한 얼굴 표정을 지을수 있으며 찡그리고 곁눈질을 할수도 있다

이 시기 이후에 초음파 검사를 하면 태아가 엄지손가락을 빨고 있는 모습을 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