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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임신

임신 기간의 여행

by 금융상담사 2014. 7. 28.

몸이 무거워도 일 때문에 출장을 가야 하는 예비엄마도 있고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남편과 낭만적인 신간을 보내고 싶어 여행을 떠나는 경우도 있다. 고위험 산모가 아니라면 여행이 전혀 위험하지 않고 고위험 산모라고 해도 주의하면 여행을 못할 것도 없다.

임신34주 이후에는 비행기 여행을 삼가도록 하는 의사들이 많다.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출산할수 있기 때문이다. 흔히 비행기를 타는 경우 혹시 아기를 낳으면 어떻게 하나 하는 마음이 들수 있다. 하지만 출산 예정일이 멀었다면 비행기 객실안에는 일정한 압력이 유지되므로 고도가 높아져도 양수가 터질 위험은 없다.

항공사마다 어느 단계의 임신부까지 태우는지에 대한 규정은 다르다. 비행기로 이동하는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막판에 당황하지 않도록 미리 주치의가 여행을 허락했다는 증명서를 준비한다. 꼼꼼하게 준비하는 것이 눈물을 머금고 타기로 했던 비행기 앞에서 여행을 포기하는 것보다 백번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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