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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산후조리

출산후 요실금 예방방법

by 금융상담사 2014. 8. 14.

요실금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소변이 새는 증상을 말합니다. 질, 방광, 항문을 둘러싸고 있는 골반근육이 소변을 흐르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하는데 출산으로 이근육이 과도하게 늘어져서 요실금이 생기는 것입니다

요실금은 임신 중에 생기기도 하는데 출산후에는 대부분 저절로 좋아집니다. 그렇지만 임신중 요실금이 있었다면 출산 후에도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일부 소수의 산모들에게서 임신중에 없다가 출산 후에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 자연분만한 산모가 제왕절개한 산모보다 생길 확률이 높고, 비만이거나 출산 경험이 많은 산모 역시 요실금이 잘 생깁니다.

임신중에 생긴 요실금은 출산후 3개월이 지나면 대부분 없어집니다. 요실금은 몇 년 후에 나타나기도 하는데 나이가 들면 노화의 한 증상으로 요실금이 흔하게 생기기 때문입니다.

요실금 예방방법

방광이 꽉 차서 소변이 흐르기 전에 자주 소변을 보고 카페인이 든 음식을 적게 먹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케겔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케켈운동은 임신 말기의 요실금과 출산후의 요실금을 어느정도 예방하고 분만후 늘어진 질 근육을 다시 탄탄하게 해줍니다.

방법은 항문 주위에 힘을 준 상태에서 5초동안 수축한후 5초동안 이완시킵니다. 한번에 20회씩 하루 5회 정도 하면 됩니다.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게 하지 않도록 하며 힘들면 1~3초 동안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점차 시간을 늘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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