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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예방 : 청결

by 금융상담사 2015. 2. 21.

식중독 예방 : 청결

식중독은 잔류농야그 중금속, 바이러스, 메탄올등도 원인이 될수 있지만 95%이상은 세균때문에 일어납니다. 따라서 세균 감염을 막는것이 중요합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4가지 원칙은 결국 식중독 균이 끔찍하게 싫어하는 일입니다.

세균은 깨끗한 손을 싫어한다. 흐르는 수돗물에 비누로 손을 잘 씻으면 세균 제거율이 80%이상입니다. 음식을 조리, 보관할 때는 물론이고 화장실에 다녀온후, 코를 풀고난후, 재채기를 한후, 애완동물을 만진후에도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합니다.

조리나 배식을 하기 전에는 손을 비눗물로 20초 이상 씻는다. 이때 일반비누보다 살균력이 높은 항균 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여름에는 팔뚝까지 씻어야 합니다. 이때 손가락 끝이 위로, 팔뚝은 아래로 향하게 합니다. 그래야 팔뚝을 씻은 물에 손이 다시 오염되지 않습니다. 엄마의 손에 상처가 있다면 조리나 배식을 해서는 안된다. 상처난 손에는 식중독 균의 일종인 황색포도상구균이 많다. 달걀 껍질을 깬 손으로 다른 음식을 만지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달걀의 살모넬라균이 전파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음식 저 음식 손으로 찍어 맛보는 것도 식중독 균을 이리저리 옮기는 행위입니다

주방을 청결하게 유지하는것도 중요합니다. 주방기구, 조리대를 깨끗이 닦은뒤 잘말립니다. 특히 도마의 위생상태는 항상 유의해야 합니다. 도마의 칼자국 틈 사이에 식중독 균이 서실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도마를 비롯해 칼, 행주, 싱크대등 오염되기 쉬운 주방용품을 정기적으로 염소소독해야 합니다. 도마, 칼등을 녹차물에 넣어 소독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도마, 칼, 젓가락등 주방기구는 어류, 육류, 채소용을 각각 따로 장만해 쓰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그래야 한쪽에 묻은 식중독 균이 다른쪽으로 오염되지 않습니다. 병원성 대장균 O-157에 오염된 쇠고기를 썬 칼로 과일을 깍으면 O-157이 옮겨지는건 당연합니다. 화장실 변기, 싱크대, 문 손잡이는 락스등 염소 소독제로 소독하고 10~20분 뒤 물로 잘 닦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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