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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임신

임신초기증상 : 질분비물증가,호흡곤란,변비,현기증

by 금융상담사 2015. 2. 10.

임친초기증상 : 질분비물 증가

임신 중에 백대하가 증가하는 것은 호르몬의 변화 때문이며 정상적인 현상이다. 그러나 분비물이 황록색이고 냄새가 심하거나 너무 묽을 때는 즉시 의사에게 알려야 한다.

임신초기증상 : 호흡곤란

임신 초기에 숨이 차는 현상은 의학계의 수수께끼중 하나이다. 자궁과 태아가 아직 폐를 누를 정도로 자라지 않았는데도 임신부들은 앉아 있을때 숨이 차는 것을 느낀다. 그러나 이런 현상은 천식 환자가 아니면 걱정할 일이 아니다. 다만, 임신부가 천식 환자라면 복용하는 약을 조절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임신초기증상 : 변비

많은 임신부들이 변비로 고생하는데 이는 임신 중 프로게스테론(황체호르몬) 수치가 높아져서 대 소장 근육의 기능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임신 중에 변비약을 복용해도 해롭지는 앉지만 약을 복용하기보다는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장운동을 촉진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거나 과일, 채소, 곡물, 수분을 더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각종 유제품이나 기름진 음식, 가공 설탕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임신초기증상 : 현기증

자가 임신 테스트 키트가 보편화되기 전에는 갑작스러운 현기증이 임신의 확실한 징후였다. 임신과 관련된 다른 증세들과 마찬가지로 이것 역시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높아졌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다. 프로게스테론은 혈관의 부드러운 근육을 팽창시키고 다리에 혈액을 정체시킨다.

현기증이 날때는 이쪽 발에서 조쪽 발로 무게중심을 바꾸면 증세가 완화된다. 저혈당 때문에 현기증이 나는 임신부는 좀더 규칙적으로 양질의 음식을 먹도록 한다.

현기증에 대처하는 요령

  • 수분을 많이 섭취한다

  • 앉거나 누웠다가 일어날 때는 천천히 일어난다

  • 당분 섭취를 최소화하고 2시간 이상 아무것도 먹지 않는 일이 없도록 해서 저혈당과 그로 인한 현기증을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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