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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방법11

[신생아]자다가 잘 우는 아기 아무리 애를 써도 자꾸 울면서 잠에서 깨는 아기도 있습니다. 그런 아기는 십중팔구 기운이 넘치는 아기입니다. 느닷없이 큰 소리로 우는 모습은 잠자는 동안에 축적해둔 에너지를 한꺼번에 폭발시키는 듯한 인상을 줍니다. 보통 자다가 깼을 때나 손발을 움직였을 때, 무슨 소리가 났을때 우는 경우가 많은데 그야말로 자지러지게 웁니다 모유를 먹이는 엄마라면 모유 부족을 걱정하기 쉽지만 대개의 경우 다른 원인이 있습니다. 모유가 부족하다면 젖을 대줘도 금방 울음을 터뜨리거나 젖꼭지에 딱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런 행동을 보이지 않는 한 모유 부족을 염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젖을 대주면 덥석 물고 다 먹은 후에는 금방 잠이 드는 경우라면 먹성이 좋거나 찔끔찔끔 먹는 타입일 것입니다. 분유를 먹이는 경우 .. 2014. 12. 27.
수유용품 소독법 젖병과 젖병꼭지를 소독할 때는 굳이 물에 삶지 않아도 됩니다. 특별한 약품이나 기구를 사용할 필요도 없습니다. 특히 소독액에 담가 소독하는 방식은 오히려 독한 약품이 아기에게 해를 줄수 있으므로 삼가는 편이 좋습니다. 또한 전자레인지로 살균하는 방식 역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살균과정에서 전자파와 유해물질이 발생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효과적인 소독법은 수유를 마치고 난 즉시 브러시로 젖병, 캡, 젖병꼭지를 구석구석 잘 닦고 물로 헹구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햇볕이 잘 들고 통풍이 좋은 곳에 거꾸로 세워놓고 말리면 됩니다. 소독의 기본은 물로 깨끗이 씻는 것과 햇볕에 잘말리는 것입니다. 분유통을 잘 밀봉해서 습기가 적고 서늘한 곳에 놔두면 한 달 정도는 보관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루가 보슬보.. 2014. 12. 21.
[혼합수유]모유와 분유를 먹이는 경우 분유를 보충하는 경우에는 어떤 식으로 보충할지에 관해 생각해 봐야 합니다. 즉 매번 모유를 준후에 분유를 먹여야 할지, 아니면 모유와 분유를 한번씩 번갈아 가면서 먹여야 할지에 관한 문재입니다. 이 문제에는 정답이 없으므로 아기의 상태와 젖이 나오는 상태를 함께 고려하여 적합한 방식을 택하면 됩니다. 젖을 물려도 잠깐 빨다 말고 계속 울때는 우선 분유만 주고 젖이 불기를 기다려서 모유만 먹이는 편이 좋습니다. 특히 자기 전에 분유를 먹이면 밤에 덜 울 가능성도 있습니다. 설령 깨어나서 울더라도 밤에 모유를 먹이면 분유를 타는 번거로움을 피할수 있습니다. 젖에서 바로 입을 떼지 않고 한동안 빠는 경우에는 매번 모유를 준 다음 분유를 주는 편이 좋습니다. 하지만 최대한 오랫동안 모유를 먹이려 노력하고 분유의.. 2014. 12. 20.
신생아 아기가가 받는 검사 및 조치 아기가 태어나면 우선 그 상태를 의학적으로 평가합니다. 그 평가 자료로는 아프가 점수가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병원에 따라서나 장애가 의심될 경우에는 자세한 신경학적 검사를 실시하여 평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신경학적 검사의 결과에는 의사의 주관이 들어가기 쉽고 검사하는 시기에 따라 차이가 생기기 때문에 의사의 신중한 판단이 요구됩니다. 또한 태어난 직후에는 신체 관찰과 계측(신장, 체중, 두위, 흉위, 대천문)을 행합니다. 목욕은 시키는 시설도 많지만 최근에는 시키지 않는 편이 좋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몸 표면에 달라붙어 있는 태지에는 면역물질이 포함되어 있는데다 체온과 수분을 보호하는 작용도 있어 씻어내지 않는 편이 좋다고 합니다. 게다가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몸속으로 훕수.. 2014.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