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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임신

임신증상 No.3 어지럼증,빈맥,침과다분비,감정의기복

by 금융상담사 2014. 7. 12.

임신증상 : 어지럼증, 빈맥(심장이 빨리뛰는 증상)

임신을 하면 순환계에 많은 변화가 온다. 원래 혈액보다 절반이 더 많아지므로 심장에 무리가 되기 때문이다. 많은 혈액이 자궁으로 몰리기 때문에 어지럽거나 아기가 정맥을 압박해서 혈압이 떨어지기도 한다. 혈당과 수분 섭취량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어운 날씨에는 심장이 빨리 뛰는 현상이 더 자주 심하게 나타난다. 임신 기간의 정상 심장박동 수는 평상시보다 분당 20번 정도가 많은 횟수이다. 예를 들어 임신 전의 심장박동수가 80이었다면 임신후에는 90~100으로 높아진다. 또 조금만 힘을 써도 그 수치가 110~120까지도 금방올라간다. 이 정도 수치로 높아지면 불편해진다

어지럼증, 빈맥 대처방법

기절할것 같은 기분이 들면 자세를 바꾸거나 얼른 자리에 앉는다.

가슴이 빠르고 쿵쾅거리거나 호흡이 가빠지면 왼쪽으로 눕는다. 금방 괜찮아진다.

눈앞에 별이 보이지 않도록 천천히 일어난다.

임신증상 침과다분비

입덧을 하는 임신부들은 침도 많이 흘린다. 신 음식을 자주 먹어서 침을 삼키면 이 같은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임신증상 감정의기복

임신 증상은 여러 면에서 생리전 증후군과 비슷하다. 임신, 출산등이 가져올 변화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이 스트레스와 호르몬이 복합작용을 일으켜 심하게 짜증이 나고 우울해진다. 임신 전이라면 무덤덤하게 봐넘겼을 영화나 드라마를 보고 눈물을 줄줄 흘릴수 있다. 하지만 이런 우울한 기분이 임신부들이 흔히 겪는 감정이라는 것을 알고 나면 마음이 한결 놓인다.

 

임신1기 말이 되면 이런 감정의 기복이 사라졌다가 출산이 임박해질 무렵 다시 한번 나타난다. 그렇지만 이런 증상이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심하거나 우울증의 기미가 보이면 주치의와 상의한다.

임신증상 피부의변화

임신 호르몬의 변화때문에 피부는 사춘기 시절처럼 얼굴과 몸에 여드름이 많아진다. 순한 비누로 세안하고 잘 헹구는 것이 좋다. 여드름 약이나 주름을 방지하는 기능성 크림에는 태아 기형을 유발하는 성분이 들어 있으므로 사용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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