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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임신

[배란]여성의 생식체계

by 금융상담사 2015. 1. 18.

[배란]여성의 생식체계

여성은 생리주기의 전반기(난포기 또는 증식기)에 약 20개의 난자가 성숙해서 난포라고 하는 액체로 가득한 낭을 채운다. 동시에 여성의 몸에서 에스트로겐 수치가 계속 올라가 자궁내막이 두꺼워지면서 수정된 난자가 착상할수 있게 준비되고, 정자가 난자와 만날수 있도록 도와주는 점액의 생산 및 분비를 촉진한다. 

배란이 일어나기 직전, 에스트로겐 수치가 상승해 뇌하수체로부터 황체형성호르몬(LH)을 잠깐 동안이지만 강력하게 분비해 우성 난포를 터뜨려 난자를 내놓게 한다. 이때 어떤 여성은 하복부 통증을 느끼기도 하는데 이것이 배란통이다.

생리주기의 후반기(황체기 또는 분비기)에는 파열된 난포(황체)가 이른바 임신 호르몬이라고 하는 프로게스테론(황체호르몬)을 분비하기 시작한다. 황체는 임신 3개월이 되어 태반에 그 기능을 인계하기 전까지 계속 프로게스테론을 생산한다.

높아진 프로게스테론 수치는 실제로 착상이 일어난다면 5일 뒤에 일어날 착상을 위해 자궁이 수정란을 맞이할수 있도록 자궁내막선을 준비신다. 임신이 되면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계속 높게 유지된다. 임신이 되지 않으면 황체가 퇴보하고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떨어지며 배란일 이후 12~14일 후에 자궁내막이 떨어져 나가면서 생리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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