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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3

[출산후복통]훗배앓이,훗배통 출산 후에도 자궁이 수축하기 때문에 배가 아프다. 출산 후의 자궁 수축은 산후출혈을 막기 위한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이를 보통 훗배앓이 또는 훗배통이라고 합니다. 출산 경험이 많을수록 더심합니다. 특히 모유수유 중일때 심해지는데 아기가 젖을 빨때 산모에게는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자궁을 수축시키기 때문입니다. 자궁수축이 되면 하혈 가능성이 줄어듭니다 훗배앓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좋아지며 3일째가 되면 거의 사라집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임신중 늘어난 자궁은 출산 후 6주가 지나면 거의 임신 전 크기로 돌아갑니다 훗배앓이가 심할때는 모유수유를 시작하기 전에 방광을 비우고 수유30분 전에 진통제를 복용합니다. 대개의 진통제는 모유수유 중이라도 아기에게 나쁜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2014. 8. 12.
진통의 통증을 줄이는 무통분만 무통분만은 말 그대로 진통의 통증을 줄이는 분만법을 말한다. 산모의 척추 안 공간에 아주 가는 관을 넣고 지속적으로 진통제를 주입해 통증을 느끼는 신경을 마비시키는 방법이다. 무통마취는 크게 척수마취와 경막외마취가 있는데 대부분 경막외 마취를 하기 때문에 무통마취를 경막외마취라고도 한다. 산모가 분만 중에 느끼는 진통은 자궁이 수축할 때 느끼는 통증과 자궁 입구가 벌어질때 느끼는 통증, 산도가 벌어질때의 통증이 있는데 무통분만은 이러한 통증들을 느끼지 않게 한다 경막외마취를 하면 약이 들어가는 부위의 아래인 배꼽 밑으로 마취가 된다. 분만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범위 안에서 약물을 투여하기 때문에 산모는 걸어다닐수 있으며 분만할때 힘을 줄수도 있다. 또 마취약이 혈관을 통해 흡수되는 것이 아니어서 산.. 2014. 8. 9.
임신 출산증상에 대하여 알아보자 출산증상.피가 섞인 이슬 자궁경부가 열리는 과정에서 출산 전에 피가 비칠수 있습니다. 자궁수축이 일어나면서 자궁경부가 부드러워지면 모세혈관에서 출혈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자궁경부는 가벼운 자극만으로도 피가 비칠수 있는 부위입니다. 운동이나 성교, 심지어 소변이나 대변을 보는 정도의 자극에도 피가 비칠수 있습니다. 그정도의 출혈이 괜찮은지 잘 모를 때는 다니는 병원에 연락해서 확인합니다 출산증상.이슬(점액질) 자궁경부가 부드러워지면서 확장되기 시작하면 자궁경부를 막고 있던 점액질이 빠져 나온다. 사람에 따라 점액이 스르르 빠져 나오기도 하고 매듭 같은 덩어리가 보이기도 합니다. 이때까지 점액은 보호 마개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데 특히 출산이 임박한 시기에는 점액이 계속 만들어 집니다. 이슬이 비쳤다고 해서.. 2014. 8. 7.
[임신]무자극검사 NST(Non Stress Test) 무자극검사는 당뇨나 고혈압, 천식 같은 만성질환등 예비엄마가 가진 질환 유무와 아기가 제대로 자라지 못하지는 않는지, 양수에 문제는 없는지, 아기가 잘 움직이는지등을 알아보기 위해 합니다. 아기가 잘 반응하는지 보기 위해 심장박동과 자궁내 움직임을 모니터합니다. 하지만 검사시간 내내 태아가 푹 잠을 자면 검사를 다시 해야 합니다. 아기가 잠자는 동안은 검사에 잘 반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갓 태어난 아기들과 마찬가지로 뱃속 아기들도 자기의 생체리듬에 맞춰 잠을 잔다. 이 검사를 할 때 아기가 제대로 반응하지 않는 일은 흔하고 아기가 잘못돼 그런것이 아니니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가끔 검사를 위해 간호사가 청각자극장치를 이용해 아기를 깨우기도 합니다. 그래도 아기가 계속 반응이 없다면 나중에 다시 검사합.. 2014.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