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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3

출산후 유방통증 출산후 첫 모유수유를 할 때 젖가슴이 단단하고 따뜻하며 어느 정도 통증이 있는 것이 정상입니다. 젖이 나오기 시작할 때면 유선 사이의 조직에 부종이 생기고 통증이 있는데 이는 2주 내로 없어집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가슴이 굉장히 아프고 심하게 부어 있는 경우도 있다. 이는 분만 중에 사용한 정맥주사의 영향이 크다고 합니다. 옥시토신의 항이뇨 작용과 임신중 지나치게 축적된 수분 때문에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가슴은 딱딱한데 눌러도 저이 나오지 않는다면 부종때문입니다. 이때 젖을 잘 짜내야 이후로도 젖이 잘 나오게 됩니다 유방통증 감소방법 유방이 딱딱해지면 젖을 짜낸다. 아기가 먹고 남은 젖까지 완전히 짜내면 통증이 줄어듭니다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면서 젖을 짜내거나 따뜻한 타월로 유방을 찜질한 뒤 부드럽.. 2014. 8. 17.
산후부종 원인 및 예방 우리나라 산모들은 산후 부종을 굉장히 나쁘게 생각하나다. 부기를 그냥 놔두면 산후 비만으로 이어진다고 알고 있기 때문에 부기를 빼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도 합니다. 출산후 몸이 붓는이유? 임신 말기가 되면 임신부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출산후에 일어날 출혈에 대비해 몸에 충분한 수분을 지니게 됩니다. 제왕절개 수술후에 맞는 정맥주사도 부종의 원인중 하나입니다. 정맥주사에는 산후출혈을 막는 옥시토신이 들어 있는데 옥시토신은 자궁수축을 돕지만 한편으론 소변으로 물이 빠져 나가지 못하게 해 몸이 붓게 됩니다 출산후에는 임신 중에 증가한 호르몬이 분비되지 않기 때문에 더 이상 수분을 붙잡아 두지 못해 부종이 서서히 가라앉습니다. 평소보다 많은 소변 양과 땀으로 수분이 저절로 배출되면서 대부분 출산후 2주 안에.. 2014. 8. 16.
출산후 요실금 예방방법 요실금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소변이 새는 증상을 말합니다. 질, 방광, 항문을 둘러싸고 있는 골반근육이 소변을 흐르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하는데 출산으로 이근육이 과도하게 늘어져서 요실금이 생기는 것입니다 요실금은 임신 중에 생기기도 하는데 출산후에는 대부분 저절로 좋아집니다. 그렇지만 임신중 요실금이 있었다면 출산 후에도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일부 소수의 산모들에게서 임신중에 없다가 출산 후에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 자연분만한 산모가 제왕절개한 산모보다 생길 확률이 높고, 비만이거나 출산 경험이 많은 산모 역시 요실금이 잘 생깁니다. 임신중에 생긴 요실금은 출산후 3개월이 지나면 대부분 없어집니다. 요실금은 몇 년 후에 나타나기도 하는데 나이가 들면 노화의 한 증상으로 요실.. 2014. 8. 14.
[산후조리]좌욕, 변비 치질 좌욕은 회음부 통증을 줄여준다 좌욕은 회음부 절개 부위의 염증을 막고 상처부위가 따끔거리는 통증을 감소시켜줍니다. 또한 치질예방에도 효과가 높습니다. 세정제는 꼭 사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병원에서 주는 세정제는 항생제 성분이 들어 있어 상처가 벌어지거나 곪는 것을 예방합니다. 퇴원후 집에 가서도 회음부 좌욕은 필요합니다. 좌욕 후에는 에어드라이어로 완전히 말립니다. 대개 출산후 일주일 정도는 좌욕을 합니다. 출산후 12시간이 지나면 따뜻한 물에 회음부를 담그는 좌욕을 시작합니다. 비누로 손을 씻은 후 항생제 성분이 들어 있는 좌욕액을 미지근한 물에 타서 하루에 2~3회 5분씩 좌욕을 합니다. 대변을 보고난 후에는 꼭 좌욕을 하고 소변을 보고난 후에는 그냥 물로 씻으면 됩니다. 출산후 변비,치질 입원중의 관.. 2014.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