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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120

채식하는 임신부의 영양섭취 채식을 하는 임신부에게 생길수 있는 가장 큰 문제는 단백질 부족이다. 대부분의 채식주의자들은 이미 자신의 식습관에 적응돼 있기 때문에 심각한 영양부족이나 영양 불균형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비타민과 미네랄은 신선한 채소나 과일, 영양보강식, 임신부용 비타민으로 충분히 섭취할수 있다. 특히 비타민B12, 아연, 철분 같은 영양소 섭취에 신경을 쓰면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최선이다. 병원에서도 임신부가 채식을 하는 경우에는 전해질 불균형이 생기지 않는지, 아기가 제대로 자라고 있는지 다른 임신부에 비해 더 자주 검사해야 한다. 채식을 하는 임신부가 동물성 식품 외에 단백질을 섭취할수 있는 식품은 다음과 같다. 콩류와 두유, 두부등의 콩제품 견과류, 씨앗류 통밀로 만든 빵이나 밀 배아, 밀배아는 빵, .. 2014. 7. 14.
임신증상 No.3 어지럼증,빈맥,침과다분비,감정의기복 임신증상 : 어지럼증, 빈맥(심장이 빨리뛰는 증상) 임신을 하면 순환계에 많은 변화가 온다. 원래 혈액보다 절반이 더 많아지므로 심장에 무리가 되기 때문이다. 많은 혈액이 자궁으로 몰리기 때문에 어지럽거나 아기가 정맥을 압박해서 혈압이 떨어지기도 한다. 혈당과 수분 섭취량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어운 날씨에는 심장이 빨리 뛰는 현상이 더 자주 심하게 나타난다. 임신 기간의 정상 심장박동 수는 평상시보다 분당 20번 정도가 많은 횟수이다. 예를 들어 임신 전의 심장박동수가 80이었다면 임신후에는 90~100으로 높아진다. 또 조금만 힘을 써도 그 수치가 110~120까지도 금방올라간다. 이 정도 수치로 높아지면 불편해진다 어지럼증, 빈맥 대처방법 기절할것 같은 기분이 들면 자세를 바꾸거나 얼.. 2014. 7. 12.
[임신]융모막검사,태아목덜미 투명대검사 임신부에게 만성질환이 있는지 알기 위해 몇가지 부가 검사를 한다. 그중에는 아프거나 융모막 검사처럼 조심스러운 검사도 있다. 주로 35세 이상의 산모나 만성질환 가족력이 있는 사람들이 검사 대상이다. 융모막검사(임신9~11주) 융모막검사는 주로 임신 16~18주에 하는 양수검사보다 결과를 훨씬 조기에 알려준다. 자궁경부나 복부를 통해 태반에 있는 태아의 조직을 뽑아내 유전자에 이상이 있는지 검사한다. 검사결과는 7~10일후에 나온다 하지만 유산의 위험이 있으므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융모막 검사로 인해 유산이 되는 확률은 150~200분의 1 혹은 1%미만으로 알려져 있다. 유산 위험은 의사의 숙련도에 크게 좌우되므로 경험이 많은 의사에게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에 비해 양수검사로 인해 유산.. 2014. 7. 9.
임신1기 아기성장 임신 주수별로 뱃속 아기의 변화를 자세히 살펴보자 임신3주 정자가 난자를 만나 접합자가 되고 이것이 포배낭이 된후 자궁에 달라붙어 자라기 시작한다. 태반도 이때 생긴다. 임신4주 양막이 만들어진다. 외배엽(뇌와 신경계, 피부, 머리카락이 되는구조물), 중배엽(골격, 근육, 순환계, 콩팥), 내배엽(장,폐,기타 장기)이 자라 서로 구별된다 임신5주 심장과 뇌, 골격의 근간이 만들어진다 임신6주 아기가 가장 다치기 쉬운 시기이므로 몸조심을 해야 한다. 선천적인 기형이 있는 아기의 경우 대부분 이 4주 동안 문제가 생긴 경우이다. 심장이 뛰기 시작하고 뇌가 생긴다 임신7주 팔다리가 자라나고 폐의 근본이 되는 구조물이 생겨나 자란다 임신8주 심장 구조가 더 복잡해지고 팔목과 발목도 생긴다. 초기 형태의 눈, 코.. 2014. 7. 7.